으씨니의 소소한 일상

2탄은 솔직히 나레이터 언니들 사진 몇장 빼곤 없습니다.

전반적으로 규모가 적은 전시였던 것 같습니다.

비슷한 전시들이 1년에 크고 작은 전시들이 있다보니

몇번 가다보면 반가운 업체들이 꽤 되더라구요~

각설하고...^^;;

Jeep wrangler 입니다.

가뜩이나 무식하게 생겼는데 튜닝까지 해서 그런지

바로 전투에 참전해도 될 것 같은 포스를 느끼게 해줍니다.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애는 조금 얌전한 스타일입니다.

뒷자석이 있어요...T^T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위에 카약까지 설치할 수 있습니다.

카약도 대략 멋지군요...호호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정말 역동적이지 않습니까?

현장에서 직접 바퀴에 달린 휠을 쳐다보고 있으면 완전 대박입니다.

차량 추돌시에도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.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앞에 달린 리프트를 보고 있자니 고속도로 렉카 생각이 절로~ ㅎㅎ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아~ 여신 네분입니다.

제가 레이싱걸을 직접 보지 않아서 그런지 처음볼때 깜짝 놀랐습니다.

다들 키가...ㅎㄷㄷ 하더라구요.

키도 큰데 힐부츠까지 신으니 옆에 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.

그 와중에 아저씨 한분이 자기 와이프에게 부탁해서 모델 두분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셨다는...@.@

저는 혼자라 누구에게 부탁할 수도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...어흑~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사진기 들이대니 바로 시선 잡아주시는 저기~~ 두분!!

캄샤합니다!!!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이건 도촬한건 아니구요. 이 Jeep 뒷모습 찍다가 같이...

그나저나 뒷태도 장난이 아닙니다...ㅎㅎ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저를 유독 쳐다보셨던 이 분은 저의 스타일이 아니라서 패쓰~ ^^;;

 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뒤에 계시던 분이 제일 인기 있지 않았나 사료됩니다만...

일단 제일 어려보였어요~

뭐 다른분들도 똑같이 느끼셨을듯...

옆으로 삼촌부대들이 넋 놓고 보고 계셨더라는..

나중에 국제모터쇼에 꼭 가봐야 할것 같은 사명감만 잔뜩 안고 돌아왔습니다.

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

예상과 다르게 3시간정도로 짧게 구경을 했습니다.

뭔가 아쉬움이 남는 그런 박람회였는데

업체수가 많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.

역시 아웃도어 브랜드전이 재미가 있긴 합니다만...

나레이터 언니들 보고 있자니 국제모터쇼가 기다려집니다.

이상 허접스러운 2013년 서울스포츠 레저산업 박람회 방문기였습니다.